퇴사 3

퇴근길... 너도 퇴사?!

어제(5/21) 퇴근 하고 회사 건물을 나가려고 5층(사무실)에서 엘리베이터를 탔고, 4층에서도 남(1), 여(1) 회사원들이 탔다. 그리고 지하에서 엘리베이터는 멈추고 문이 열렸다. 그리고 그 두명이 내리면서 하는 대화 하는것을 잠깐 들었다.여 : 너 나가려고?남 : 아니... 아니에요여 : 야 나가지마~ 내가 먼저 나갈꺼야남 : (웃음) 어딜가나 다 비슷한 상황을 겪고있구나 싶었다.

Log 2018.05.22

퇴사... 그 험난한 길...

퇴사를 희망한다고 4월 말에 얘기했다. 그리고 그 5월초까지 계속 협상했었다. 그러나 결론은 퇴사였다.마지막으로 5월 말에 퇴사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인수인계 준비 잘하라고 하고 다른 답변은 없었다.사수도 나와 같이 퇴사를 한다. 그는 대표랑 5월 31일 오전까지 하기로 결론을 냈다. 그리고 사수가 나도 같이 묶어서 그렇게 진행될꺼라고 했다. 그러나 오늘 5월 30일까지 경영부 및 대표에게 퇴사에 대한 어떠한 관련 언질을 못받았다. 정확히 나에게 따로 하지는 않았다.퇴직금, 그리고 나는 맥북에 대한 처리 비용도 물어봐야 했다. 그러나 이 글을 쓰는 시간까지 어떠한 얘기도 없다. 사수는 분명 내일 오전까지만하고 일이 끝나는데... 휴..내가 프로젝트를 망치고 간것도 아니고... 그리고 다시 사업 들어가기 ..

Log 2017.05.30

이직... 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결과를 내다.

퇴사와 이직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의견을 나누고 퇴사라는 카드도 꺼냈었다. 최종적으로는 협상을해서 잠정적 퇴사 보류가 결정이 났다. 협상 후 계속 찝찝한 마음이 들어서 또 다시 고민을 하게 되었으며.... 퇴사 하기로 결정했다. 퇴사에 대한 고민은 어느 순간 한 가지 일로 확 치고올라오기보다는 부터 차곡차곡 쌓이는것 같다. 한 가지 이유만으로 퇴사라는 카드를 꺼내는 선택은 보통 잘 안할것이라고 생각한다. 정맛 초초 빅 엿 같은 곳이 아니라면 말이다. 더 나은 나의 찬란한 미래를 위해서 시스템 적으로 배움 및 기술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으며 이뤄지고 있는 곳,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 회사를 가고싶었다. 뭐 누구나 당연하겠지?! 더 좋은 환경과 더 나은 연봉을 꿈꾸며 이직에 대한 생각을 했었다. 글을 쓰다가 ..

Log 201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