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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 3가지 정리 - 킥고잉, 고고씽, 씽씽

healthyryu 2019. 5. 6. 17:55

킥고잉

1. 킥고잉 (2019.5 기준)

* 회사 소개

- 주식회사 올룰로 (최영우 대표)

- 회사 설립된지 약 4년째

- 현재까지 투자받은 금액은 27억 이상 추정

  (팁스, 슈미트,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엘앤에스벤처캐피탈, 디에스씨인베스트먼트)

- 구성원은 증가 추세, 현재 약 14명

- 국내 최초 전동킥보드 공유 서비스(2018년 9월쯤)

 

* 특징

- 요금 : 기본료(처음 대여하고 5분)에 1,000원이며 이후부터 1분에 100원씩 추가

- 지역 : 서울 강남·마포·송파·영등포구, 경기 성남 판교,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등에서 운영 (지역제한)

- 대수 : 대여 기기는 800~1,000 대 추정

- 이용시간 : 오전 7시 ~ 오후 8시 (음주운전 방지, 안전운행을 위함)

 

* 이슈

- 배터리 이슈(배터리 확인을 하고 타야함)

- 블루투스 연결 끊어짐 이슈(주행중 끊어지거나 종료)

- GPS 이슈로 기기 찾기가 힘듦

- 사용자가 디바이스 숨기는 이슈

 

 

-고고씽

2. 고고씽(2019.5 기준)

* 회사 소개

- 주식회사 매스아시아 (한완기, 정수영 공동대표체제)

- 회사 설립 2~3년째

- 투자금액 약 35억(몬루프바이시클/2017년) + 알파(국내)로 추정

  (몬루프바이시클(중국),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티비티)

- 구성원 증가추세, 현재 약 9명

- 전동킥보드, 자전거, 전기자전거 서비스, 그리고 별도의 라이더(파트너) 요금제 존재

- 기존에 S Bike 로 자전거 서비스를 했음(2017년 11월말쯤)

- 통합 서비스 시작은 2019년 4월말

 

* 특징

- 요금 :

   ㄱ. 전동킥보드 : 기본료(처음 대여하고 10분)에 1,000원이며 이후부터 1분100원 추가

   ㄴ. 자전거 : 기본료(처음 대여하고 30분)은 무료(0원)이며 이후부터 30분300원 추가

   ㄷ. 전기자전거 : 기본료(처음 대여하고 10분)에 1,000원이며 이후부터 1분100원 추가

   ㄹ. 딜리버리(전기자전거) : 별도연락을 통해서 파트너십 체결

- 지역 : 1차 서비스(전동킥보드) 지역 강남, 판교 (지역제한)

- 이용시간 :

   ㄱ. 기존 -> 아침 06시 ~ 저녁 24시

   ㄴ. 변경 -> 아침 06시 ~ 다음날 새벽 02시 (2019년 7월 15일 ~ 31일 까지)

   ㄷ. 제일 처음에는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이라고 홍보했었다.

- 보험 : 전기자전거와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다 사고가 경우 본인 치료비 200만원, 대인·대물은 2000만원 한도에서 보상

- 보증금 : 25,000원(탈퇴 혹은 환불 신청하면 받을 수 있음) <- S bike 한정 

- 전동킥보드 :

   ㄱ. 4축 서스펜션을 탑재, 저중심 설계, 고무로 된 내장제로 펑크 걱정 없는 8.5 솔리드 타이어 도입한 전동킥보드

   ㄴ. 업계 최초로 교체형 배터리를 적용, 전기자전거·킥보드 충전 서비스 시설을 편의점 GS25에 설치하는 서비스를 개시

 

* 이슈

- 배터리 이슈가 있음(배터리 잘 파악하고 타라는 리뷰가 많음)

- GPS 정확도 문제로 인해서 디바이스 찾는 이슈와 과금 이슈가 있음

 

 

씽씽

3. 씽씽(2019.6 기준)

* 회사 소개

- 주식회사 피유엠피 (윤문진 대표)

- 회사 설립 첫해

   (그러나 허니비즈는 7년째)

- 피유엠피 60억

  (캡스톤파트너스, 알펜루트자산운용, 썬앤트리자산운용, 더코어인베스트먼트)

- 허니비즈의 투자금액은 약 174억 + 알파)

  (중소기업은행, 하나금융투자, 아이비케이캐피탈, 아주아이비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 아이디벤처스, 비공개)

- 구성원 2명(이라고 나오나 큰 의미는 없는게 허니비즈에서 서비스 운영하기 때문)

- 기존에 띵동 배달 서비스를 진행한 허니비즈

- 서비스 출시 2019년 4~5월쯤

 

* 특징

- 2019년 7월 16일 베타 테스트 종료

- 이용시간 : 오전 6시 ~ 오후 9시

- 지역 : 서울 강남구 (지역제한)

- 대수 : 대략 500대 (연말쯤, 서울 전역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 3만대 목표)

- 요금 : 500원(기본 5분) + 1분당 100원 추가 - (베타기간 무료)

- 전동킥보드 :

   ㄱ. 주행시간 최대 4시간

 

* 이슈

- 운영초반이라서 UI, UX 에 대한 이슈만 보임

 

 

** 대표 공유 전동킥보드(가 주 서비스) 3사를 알아보면서 느낀점 - 요약!!

* 차이점

1. 이용요금은 비슷하다.

2. 지역은 킥고잉이 제일 넓다.

3. 이용시간은 고고씽만 하루종일이고 킥고잉과 씽씽은 제한적이다.

4. 지역이 제한적이다.

 

* 이슈 사항

1. 고고씽이나 씽씽 그외의 서비스들은 운영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초기 앱 오류들이 많이 발견됨.

2. GPS, 블루투스, 하드웨어 의 서비스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

   ㄱ. 고질전인 GPS 측정 이슈로 인해서 찾기가 전동킥보드 찾기 어려움.

   ㄴ. 블루투스 연결이슈.

   ㄷ. 배터리 부족으로 인해서 찾았을때 헛걸음하거나 달리다가 속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이슈.

3. 도난보다는 전동킥보드를 숨기는 이슈가 존재한다.

4. 안전 이슈도 크게 존재하는데 앞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울것 같음. 도로의 구분, 안전 장비 착용, 킥라니 이슈

5. 나의 물건이 아니기에 사용자는 전동킥보드 및 기타 모빌리티를 험하게 다룰것이며, 파손 이슈가 많다.

  (아래 사진 참고, 그리고 역삼에서 학동을 지나가면서 씽씽 뿐만아니라 킥고잉 전동킥보드도 부숴진 전동킥보드를 3~4대 보았다...)

 

* 최근에 전동킥보드 타려고 시도하면서 경험한 일들....

- 출퇴근 시간에 타려고 시도한다면, 이용자가 많기 때문에 나의 주변에는 전동킥보드가 없다. 혹은 배터리가 없다.

- 지도위에 있는 디바이스를 찾으러갔는데, 숨겨져 있어서 보이지 않을 수 있다.

- 지도의 특정 지점에 있어서 그 장소까지 간다. 그리고 그 장소에서 도착하니 전동킥보드가 지도에서 사라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 찾는다고 하더라도 점검중이라고 뜬다.(씽씽)

- 앱에서는 배터리가 충분하게 나오는데 QR코드를 찍어보면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소프트웨어 이슈(씽씽)를 만날 수도 있다.

- 퇴근시간에 이용할때, 멀지 않는 곳에 있는 전동킥보드들이 대부분 배터리가 없어서 탈 수가 없다.

- 전동킥보드를 종료하려고 하는데, 종료가 안되는 소프트웨어 적인 이슈가 발생해서 땀을 흘리게 된다.(고고씽)

 

 

** 자료는 각종 기사, 자사홈페이지, 투자사 사이트, 블로그 등을 통해서 자료를 얻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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