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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플랫폼, 치열한 전쟁 속 흑자 기업

healthyryu 2017. 8. 15. 17:53



국내 음원시장 순위는 유료 가입자 기준

멜론(50%), 지니(지니뮤직, 20%), 벅스(15%)


출처 : 플래텀(http://platum.kr/archives/83036)



2017년도 2분기 이익은 멜론만 남았고 지니와 벅스는 적자라고 한다. 역시 사업은 쉽지 않구나 라고 느꼈다.

멜론은 이미 음악 플랫폼에서 강력한 힘을 가진 플랫폼이지만 카카오 톡의 연동의 힘과 캐릭터 스티커 등의 캐릭도 힘도 작용한것 같다고 카카오 관계자가 얘기한것처럼 좋은 플랫폼과의 연계는 시너지를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생각이 든다.



이걸보면서 배달, 소셜커머스, 오픈마켓 등의 업계도 비슷한 생각한 상황인듯 하다. 배달업계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이고 소셜커머스는 쿠팡, 티켓몬스터, 위메프 이렇게 싸운다. (물론 쿠팡은 오픈마켓이라고는 하나 아직도 소셜커머스라는 인식이 대부분일꺼다) 오픈마켓은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옥션 등 이 싸운다. 치열한 싸움 가운데 흑자를 보는 기업은 있다. 음악은 멜론, 오픈마켓은 옥션 등 적자 기업이 존재한다. 이들은 어떻게 다르게 싸우고 나가고 있는걸까?


다들 장점과 단점은 크게 차이도 나지 않고 비슷한 색깔을 띈다. 다른건 사용하는 캐릭터, 느낌, 광고방식? 뭐 이렇게 밖에 없는것 같은데 흑자, 적자 기업이 나뉜다. 업계에서 선두로 달릴 경우, 후발 주자들은 팔로우 전략을 쓰기 때문에 결국 서비스는 비슷해지기는 한다. 그럼에도 자기만의 색깔을 띄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면서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걸까? 하는 생각이 든다.



ps. 나는 어떤 특성과 색깔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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