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마무리를 하면서 커뮤니티를 돌아다니면서 게시글들을 읽고 있었다. 그러다가 특정 업종계층에 있는 사람을 비하하는 발언을 보았다. 그리고 문뜩, 나는 사람들을 만날때 어떤 기준(?)들을 바탕으로 그 사람을 판단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았다. 미리 결론을 내린다면, 얼마 안되는 경험과 내가 보거나 듣거나 알게된 한정적인 지식과 생각으로 사람을 본다. 제일 먼저 보는 것은 외모이다. 그리고 직군 or 직업, 회사, 나이, 지역, 취미 등의 키워드로 접근을 한다. 당연히(?)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에게는 별다른 감정이 없기에 신비로움으로 인한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인사하고 얘기하면서 그 사람이 하는 말에서 드러난 생각 및 표현들로 그 사람에 대해서 파악을 하고 임시적으로 판단을 한다. 그런데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