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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개발자의 디자인 독해력

healthyryu 2020. 4. 6. 00:27

간단한 리뷰 입니다. ^^

 

독특하게 개발자를 상대로 쓴 책이라고 했고, 더불어서 회사의 팀원으로 일 하는 개발자로서 디자이너들을 이해하는 부분에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해당 책의 리뷰를 신청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더불어서 언젠가 혹은 틈틈히 개인 개발을 할때 도움을 얻어야지라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디자인 감각을 위한 기본기와 색, 밝기, 명암, 형태(모양) 등에 설명을 하고 마지막에는 디자인을 위한 표현 법칙(?) 이라고 설명하는 어떻게 나타내고자 하는 바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지에 대한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책이 쉽지만 나름 자세하게 쓰여졌으며, 제가 학습할 수 있는 내용들은 많았습니다. 디테일한건 책의 목차 및 내용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글을 다 읽고 느낀건 굳이 개발자를 위한 책이라고 붙여야했는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디스플레이로 표현되는 디자인에 대해서 알기 원하는 타 학과 학생 및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디자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제가 책을 읽으면서 새로운 것들을 좀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하게도 색의 밝기 차이 만으로도 중요한 or 중요하지 않은 데이터 표현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소소하게 빨간색 계열에서 코랄핑크, 인디언핑크 등의 색이 존재(?) 한다는걸 알게 되었고요....

 

마지막으로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으로서 디자인의 기초(사실 이게 디자인 기초인지도 모르겠지만....)를 배우기에 괜찮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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