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로그 🌿

🏠 부동산

몇주 전에 드디어 지방에 사둔 집의 전세가 나갔다. 그날은 신나는 마음으로 지방으로 갔다.

지방지방 하니깐 뭔가 느낌이 묘한데 나도 수도권에 살고 있지만 지방에서 태어났으며 30년 가까이 살았다.

신나는 마음으로 가서 시원하게 거래를 하고 왔다. 대략 이전 세입자가 나가고 전세가 나가기까지 4~5개월이 걸린것 같다. 집을 내놓은지 거의 8~9개월이 걸린것 같다.

 

오늘은 전세계약을 한 날 예비 세입자분이 고쳐줬으면 하는 부분들을 얘기했고 그 부분을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집 주변의 철물점에 연락을 해서 집 수리를 부탁드렸다. 수리할 부분은 거실등과 화장실 샤워기가 달린 수전 교체이다. 비용은 철물점 사장님과 얘기를 해서 25만원에 해결했다. 비용에 대한 부분은 내가 내려가는것에 따른 비용과 시간을 생각하면 괜찮은것 같아서 진행하기로 했다.

 

집수리 관련해서는 맨 처음에 검색을 통해서 집수리 가능한 분을 알아보고 거래를 했었던 부동산 소장님께 전화드려서 집수리 할 수 있는 분 연락처를 받았다. 결과론적으론 소장님의 소개자에게 연락을 드렸다. 가격이 제일 좋았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집의 도배를 할때도 대략 네이버 지도, 네이버 검색, 구글  검색 등을 토대로 20~30군데 알아보고 제일 나중에 소장님이 알고 계신 도배사분을 소개 받았는데 소장님이 소개해주신 도배사분으로 결국 진행을 했다. 이유는 가격이 제일 좋았기 때문이다. 도배 및 집수리를 통해서 느낀건 제일 먼저 집 주변의 부동산 소장님께 묻는게 제일 좋은것 같다고 생각이 든다. 물론, 검색도 당연히 해야겠지만 내가 거래한 부동산 소장님의 지인을 소개받는것도 반드시 해야할 부분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