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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은 사람을 어느정도는 변하게 만들어준다.

대부류 healthyryu 2017. 1.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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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은 사람을 어느정도는 변하게 만들어준다.




일반적으로 경쟁에 따른 보상은 많이 들었을겁니다.

그리고 당연하듯이 알고있는 지식, 보상은 사람의 열정을 이끌어내며 열심을 다하게 만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느정도는 보상체계를 통해서 사람들은 성장하곤 합니다. 그와함께 보상은 개인 및 팀의 성장도 이끌지만 조직을 경쟁이 만연하게 만들어 사람들과 팀이 망가지기도 합니다. 


저는 성공을 지향하는 삶을 살았으며, 보상을 향한 경쟁사회에 익숙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런 경쟁이 넘치는 사회에서, 경쟁에 익숙함과 동시에 경쟁이 분명히 나를 망치며 개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부분도 많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물론, 경쟁은 충분히 긍정적인 요소도 많기도 하지만요...


그런데, 최근에 회사에서 출근에 관한 보상 시스템(아직, 시스템까지는 아니기도 하지만...)이 도입되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기본적으로 9 to 6 근무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 규칙 안에서 가끔 지각도 하고 몇번은 늦잠을 자서 반차를 종종 써왔습니다. ^^;;; 


그런데 회사 대표님이 어떤 연유에서 시작한지는 모르겠지만,(아마 저때문은... 아닐꺼에요.....) 출근 보상제도를 도입했습니다. 

아래 사진 참고(▼)





출근 보상제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 9시까지 출근이니 20분 전에 오면 참 잘했어요 스티커 2개

- 8시 40분 ~ 9시 사이에 오면 참 잘했어요 스티커 1개

- 9시 이상이면 스티커 없음 ㅠ


위와 같은 형태로 만들어 졌습니다. 물론, 스티커를 안받았다는 얘기는 이놈이 지각을 했구나!!! 하고 알 수 있지만

(지각 여부는 스티커의 존재여부에 의해서 쉽게 알아차릴 수 있지만...)


참 이상하게도 보상제도가 도입되고 지금까지 2주 정도가 흘렀는데, 딱 한번 8시 45분에 와서 스티커 1개 받은거 말고는 8시 30분에서 8시 40분 사이에 도착을 하게 되었습니다. 스티커로 인한 보상은 크지는 않지만 뭔가 욕심이 생겼습니다. 다른 직원들에게 붙은 참 잘했어요 스티커로 인해서 묘하게 경쟁심리도 발동되었구요.(저만 그런지도 모르지만요ㅋ)


참고로 스티커를 붙이는 종이는 회사 벽면에 붙혀져 있습니다. ㅋㅋ 마치 영업직 하시는 분들끼리 서로 경쟁시키 듯이 붙이는 것처럼요.


최근 2주 정도 출근을 하면서 느낀거지만 작은 보상이라도 존재하니깐 9시까지 출근한다는 행위에 대한 목적의식이 생기게 되어서 조금이라도 더 일찍 일어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것 같습니다. 물론, 이런 보상시스템은 어느정도 지나면 목적의식이 사라지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우리도 살아가면서 스스로의 특정 행동들에 열정(?)을 불어넣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보상이 주어진다면 가끔이라도 좋은 효과를 얻지 않을까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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