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1달전부터 넷플릭스에서 프렌즈(미국드마라)를 보고 있다. 주로 퇴근길 지하철에서 그리고 퇴근 후 혹은 주말에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 봐왔다. 그리고 거의 모든 시리즈의 종착점에 다가가고 있다.프렌즈는 여러가지 소재를 다루는 드라마인것 같다. 모든 시즌을 마무리할때가 되어가다보니 직장에 관한 내용들이 유독히 지금의 머리속에 남아있는것 같다. 1. 피비는 프리랜서 마사지사이고 약간의 이상주의자 인것 같이 나온다. 돈(?) 때문에 중간에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대형 마사지에 잠깐 일하다가 레이첼과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2. 챈들러는 현재로 통계 분석가로 일했다가 카피라이터로 옮겼는데,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일이란것과 하고싶은 일에 대한 딜레마를 다룬듯한 느낌이다. 지금도 과연 잘하는 수 있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