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라는 질문을 자주(?) 써오면서 왜 라는 질문이 어렵다는 사실에 대해서 거의 생각해보지 않았었다. 그냥 모르기 때문에 혹은 궁금하기 때문에 "왜?" 라는 질문을 했으며, 그 질문을 통해서 답을 듣거나 혹은 듣지 못했다. 그런 나에게 리처드 파인만은 왜 라는 질문을 하기 위해서 선행해야 알려주었다.
"우선은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하며,
이해한 것들을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며,
이해하지 못한 것을 인정해야 한다."
하지만, 왜 라는 질문을 너무 무겁게만 생각해서 접근한다면 아무런 질문을 못하게 될 것이다. 질문을 멈추지는 말자!!
끝으로 지금의 나는 알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으며, 모르지만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도 많을 것이다. 그리고 더불어서 이해하지 못한 것들을 제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있다. 스스로의 삶을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알고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인지하고 인정해야 한다. M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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