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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사무실에서 식사가 법으로 금지되었다고요?!

healthyryu 2021. 2. 16. 11:30

 

충격적인 정보를 가지고 있는 기사 하나를 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도 #에밀리 를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102121308011

 

에밀리가 2021년에 프랑스에 간다면···사무실 혼밥?

미국 드라마 ‘에밀리 파리에 가다(Emily in Paris)’는 미국 여성 에밀리가 프랑스 파리의 회사에서 일하며...

news.khan.co.kr

- 프랑스에선 법적으로 사무실 책상에서 식사하는 것을 금지!!

- 사무실에서 식사를 허용할 경우 충분한 식사시간과 휴식시간이 보장되지 않아 노동자의 권리가 침해 가능!!

- 노동법에 따라 사무실 책상에서 밥을 먹은 사실이 적발되면 회사는 과태료, 직원은 징계!!

- 일과 삶은 분리돼야 하고, 식탁에서의 즐거움은 철저히 보장돼야 한다는 프랑스 특유의 문화가 담겨있는 조항!!

 

기사 하단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었습니다.

"파리에 사는 아그네스 두틴은 뉴욕타임스에 “마음을 새롭게 하기 위해선 잠시 멈추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며 “책상에서 먹는 건 재앙”이라고 말했습니다."

 

참고로 해당 사무실내 식사 허용은 일시적으로 허용은 근로자 50인 이상 사업장구내식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곳에서 허용한다는 제한이 있습니다. 더불어서 사람들은 마스크를 벗으면 최소 1m 이상 반드시 떨어져야 한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 www.nocutnews.co.kr/news/5500296)

 

 

흥미로운 내용의 기사입니다.... 흥미로울수 밖에 없는게 저의 삶과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쉬고 있지만 얼마전까지만해도 회사를 다닐때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서 회사를 나가서 음식점을 찾는 시간 + 기다리는 시간 + 먹는 시간 + 돌아오는 시간... 등의 시간이 많이 들어서 출근하면서 음식을 사온다던지 혹은 집에서 간단하게 음식을 싸서 다녔습니다.

 

지금도 많은 직장인들은 짧은(?) 점심식사 시간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을겁니다. 물론 몇몇 회사들은 1시간 30분 ~ 2시간 으로 허용하는곳도 있다지만... 대부분은 1시간이니 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프랑스도 사무실내에서 식사를 허용한다지만, 기본적으로 허용하지 않는 문화가 나름 부럽기다 합니다. 뭐 물론 그로인한 부작용도 분명히 있겠지만요.. 허허~~ (뭐 어디 장점만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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