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여긴 카카오의 영역인 티스토리니... ㅋ)
나는 웹툰을 너무 좋아한다
엄청!!
요일을 만화를 봤냐 안봤냐를 기준으로 기억한다.
월요일은 MZ(이미 종료되고 새로운 연재물이 나옴)
화요일은 노블레스
수요일은 헬퍼2
그리고 목요일 원피스(그... 그사이트에서;;)
토요일은 어차피 쉬지만 레드스톰과 무장으로
하루 중 날짜를 기억하는 방식은 이 만화를 봤냐는 기준으로 결정한다.
아 오늘 월요일이지?! 이런 식으로 기억한다.
분명히 웹툰 및 만화를 꽤 좋아한다.
그러나,
돈을 낸다는 의미(결제)는 또 다른 영역인것 같았다.
돈을 사용한다라는 의미는 참 넘기 쉽지않은 벽인것 같다.
물론, 레진코믹스의 성장세와 다음 및 네이버의 미리보기 등은
제 기능을 하고 충분히 돈이 벌릴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는 아직도 큰 허들이다.
모든 서비스가 고민을 가지는 부분이 바로 유료화 일것이다.
서비스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돈이 벌려야 한다.
좋은 의미, 선의 의도 다 좋다. 그러나 돈이 벌려야 한다.
정기적인 후원을 받던, 서비스료를 받던 돈이 들어와야지 굴러간다.
나도 안다. 돈을 내야지 그 서비스의 질이 올라가고 지속가능하다는 것을!!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료화라는 허들, 돈을 낸다는 의미는 참 큰것 같다.
문득 방금 네이버 웹툰에서 MZ 을 잇는 '퓨어이블'을 보면서 든 생각이
만화를 꼬박(?) 챙겨보지만 돈을 거의 지불하지 않는구나;;;;
다음웹툰의 경우 가끔씩 제공하는 쿠폰으로 가끔씩 지불하기는 하지만... 내 돈으로는 거의... 전무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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