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내고 들은 2일짜리 Firebase 강의가 종료됐다.
파이어베이스(Firebase)는 잘 만들어진 API를 아주 잘 활용해야 하는 것과 개인 서비스를 만들기에 괜찮다는 걸 배웠다. 물론 배운 걸 다시 손으로 더 쳐보고 반복을 해야 하지만!!
그리고 요즘에 든 생각이지만, 배울수록 채워지는 느낌보다는 더 비워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잘 모르니깐 더 많이 채워보려고 각종 컨퍼런스, 오프라인 교육 참가, 온라인 강의 듣기를 했다. 습득하는 방법이 잘못된 것인지 채우려고 할수록 채운것들이 빠져나가고 원래 채우려는 곳은 내가 알던 곳보다 훨씬 큰 곳임을 느끼고 있다.
내가 알고 있는건 무엇일까? 어떻게 더 좋은 방법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 한 사람 몫을 한다는 것과 한 명의 개발자의 몫을 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간다는건 쉽지 않구만....
#안드로이드 1년차, #개발 2년차
반응형
'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직... 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결과를 내다. (0) | 2017.05.11 |
---|---|
어느새, 너무 매몰되어버렸다.... (0) | 2017.04.05 |
GIT 수업 - 오픈튜토리얼/이고잉 (0) | 2017.03.22 |
많은 사람들이 생각이상으로 외로움을 느낀다. (0) | 2017.03.14 |
돈을 낸다는 그 행위의 허들 (0) | 2017.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