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106

프렌즈 그리고 직장, 직업

거의 1달전부터 넷플릭스에서 프렌즈(미국드마라)를 보고 있다. 주로 퇴근길 지하철에서 그리고 퇴근 후 혹은 주말에 아무것도 하기 싫을때 봐왔다. 그리고 거의 모든 시리즈의 종착점에 다가가고 있다.프렌즈는 여러가지 소재를 다루는 드라마인것 같다. 모든 시즌을 마무리할때가 되어가다보니 직장에 관한 내용들이 유독히 지금의 머리속에 남아있는것 같다. 1. 피비는 프리랜서 마사지사이고 약간의 이상주의자 인것 같이 나온다. 돈(?) 때문에 중간에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대형 마사지에 잠깐 일하다가 레이첼과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2. 챈들러는 현재로 통계 분석가로 일했다가 카피라이터로 옮겼는데,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일이란것과 하고싶은 일에 대한 딜레마를 다룬듯한 느낌이다. 지금도 과연 잘하는 수 있을 하고..

Log 2018.03.18

알고리즘 공부 하려고 덤볐으나.... 넘어졌다.

HackerRank 알고리즘은 별도의 노력이 없으면 자라나지 않는다 라는걸 다시(?) 느꼈다.아마도 알고리즘 훈련이 되어있다면 더 효율적인 코드를 짤 수 있을것이다. 그러나 굳이 알고리즘 훈련을 하지 않더라도 상용 서비스할 수 있는 서비스는 만들 수 있다. 그렇게 알고리즘 훈련 없이 회사에서 코드를 열나게 짜도 효율적이거나 빠른 퍼포먼스를 내는 실력이 늘지 않는다.별도의 노력이 필요하다. https://www.hackerrank.com/

Log 2018.03.09

회사에서 만든 앱을 출시하다.

회사에서 기존에 서비스하던 어플리케이션 외에 처음부터 작업해서 만든 어플리케이션을 오늘 출시했다.감회가 새로운 오늘이다. 처음부터 만들었지만 세상에 나오지 못한 어플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출시까지 했다. 나름 기간이 충분하지는 않다고 느꼈지만, 어플은 무사히(?) 나왔다. 경험 및 시간의 부족으로 인해서 어느 정도의 버그가 나올꺼지만 앞으로 계속 수정해나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완벽하면 좋겠지만, 부족한 부분은 시간과 경험 그리고 노력으로 매꿀뿐이다. 그나저나 출시했으니, 일단은 수고했다. 그리고 화이팅!

Log 2018.03.09

경쟁은 필요하다.

나는 생각한다. 경쟁은 필요하다고... 어제(3/5) 손흥민에 관한 기사를 하나 읽었다. 토트넘에서는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는 곳이며, 뛰어난 선수들이여도 선발로 참여를 못할뿐 아니라 출전 기회가 없기도 하다. 그리고 그 가운데 손흥민은 성장하고 있다는 기사였다.이걸 읽고 익히 들어서 알고 있는 얘기인데 내용인 즉슨, 먼 바다에서 많은 물고기를 잡아서 집까지 오려면 시간이 오래걸린다. 물고기들은 긴 시간동안 큰 활동 없이 갇혔기때문에 활력을 잃고 사람이 먹기에 좋지 않은 상태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포식자 한마리 정도를 넣어서 끊임없이 움직이게 만들어서 물고기의 활동성을 유지해서 데려온다고 하는 얘기이다.그리고 '우물안 개구리' 라는 속담도 있다. 내가 팀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같은 포지션의 동료와 함께 ..

Log 2018.03.06

젊은 기업(?)

젊고(?) 활력이 넘친다는 젊은 구성원들로 구성된 기업 (주로 스타트업, SI회사...) - 나이만 젊은 기업 : 말 그대로 전체적인 연령대만 젊고 어리다. 대체적으로 구성원들의 나이대가 젊고 대표 및 이사진도 젊어서 일을 하는 방식이 유연하거나 조금(?)은 자유롭고 수평적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일을 처리하는 방식은 대기업에서 일하는 방식(시스템이 아닌 일하는 방식... 뭐 감이 오지않나?)을 따르거나 결정권자(대표, 이사 등)에 의해서 일처리 방식이 자유분방하게 바뀐다. - 노동 착취형 젊은 기업 : 아마 대학생들이 창업을 결심하거나 대학생들을 주로 데려와서 팀을 이룬 회사거나, 혹은 세상물정 모르는 신입을(신입이라도 본인 스스로 어느정도는 알아내야 함) 데려와서 신명나게 그들의 삶을 갉아먹게 만드는 회..

Log 2018.03.02

Attention - 끊임 없는 관심이 필요하다(아마도..)

언제나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하는 분야 1. 이직 (오로지 연봉이 아닌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그렇지만 연봉도 중요하다.)2. 개발 공부 (개인의 목표 달성과 함께 더 좋은 대우를 받기 위함)3. 부동산 (투기적 관점보다는 아닌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향)4. 돈 관리 (돈 관리가 생각 이상으로 안되더라)5. 여행 장소 물색 (마음의 휴식과 언제든 가볼 수 있게 정리가 필요)6. 건강 (건강 관련 정보 및 팁은 계속적으로 머리속에 혹은 기타 저장소에 쌓아둬야한다. 늘 아프니깐 ㅠ)

Log 2018.02.27

딴생각의힘 에서 마음에 드는 문구

마음과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비결은 현재를 현명하고 열심히 사는 데 있지,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미래를 걱정하면서 앞으로 문제가 없기를 바라는 데 있지 않다. 이란 인용문의 주석이 마음에 들었다. "사실 이 인용문은...... 정확한 출처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굳이 출처가 중요하지 않다면 그 말의 특성은 철학적인 의미를 함위하기 때문에 이 글의 진위여부는 나에게 달린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굳이 집착할 필요 없지~ 이 말이 맞다면 무슨 상관이며 맞지 않다면 무슨 상관인가. 이 글이 좋으면 됐지~~

Log 2018.02.18

삶에는 희망과 가능성만으로도 삶이 나아진다는것을 느낀다.

희망이라는 단어가 주는 힘이 크다는 것을 요즘에 느끼고 있다. 내 삶에 희망이 있고 좀 더 나아질 수 있는 가능성을 (나만이)보았거나 믿는것 만으로도 삶의 대한 긍정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으며, 나 스스로에게 힘을 더 줄 수 있다.현재의 행위들을 통해서 더 나은 삶의 환경을 만들 수 있을것 같은 희망이 생겼고, 그로인해서 내 전체적인 삶의 상태가 나아진것 같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지하철을 타고 1시간 30분의 거리를 출근하고 또한 퇴근, 마감이 다가오는 프로젝트 때문에 조금씩 늘어나는 야근은 나를 힘들게하는 요소는 맞지만, 더 나아지기 위한 노력의 행위들을 통해서 내가 조금씩 더 나아지고 있다고 믿고 있다. - 읽고 싶은 책 읽기 (최근에는 아마존닷컴 관련 책)- 읽어야하는 책 읽기 (개발 스킬 관련)..

Log 201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