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106

이제 3번째 회사, 그리고 3년째... 어디든 조용한 회사는 없다.

회사성인이 되거나 되기전이나 사람은 일을 하게 되어있는것 같다. 특히, 성인이 되면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챙겨야하고 한 사람의 몫을 해야한다.(예전에 일드에서 본 말인데 한 사람의 몫을 해야한다는게 지금도 항상 기억에서 잊혀지지 않는다.)자신이 좋아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오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나미래가 유망할꺼라고 생각되거나회사가 초대기업이라서 여기서 뭐든지 해도 미래가 걱정되지 않는다거나등등의 이유로 회사를 선택하려고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러나 나는 개발자라는 직업을 완전 100% 좋아한다고 표현을 못하겠다. 정말 좋아해? 묻는다면 고민하면서 좋아해 라는 답변을 하는 정도일것 같다. 내가 현재 개발자라는 직군을 선택한 이유가 이 분야가 너~~무 너무 좋아서 미칠것 같다는 류는 아니다.내 손으로 작..

Log 2017.12.03

어떻게 살 것인가? - How to I Live?

어떻게 살 것인가?- 누군가에게는 의미가 있는 어플리케이션(유,무료)를 만들고, 유지하고 싶다.- 최소 1년에 1주 ~ 1달 정도 해외에서 휴식과 함께 일을 해보고 싶다. (With DDDongHwa)- 1년에 최소한 하나의 앱은 만들고 싶다.- 동반자(동화)와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싶다.- 한 사람의 몫을 제대로 하면서 살고 싶다.- 가족을 좀 더 챙기는 사람이 되고 싶다. 1 주일 단위- 운동(러닝 및 근력운동 1시간) (Very Often)

Log 2017.11.18

한건했다... ㅠ

빌트 타입이 릴리즈 버전과 디버그 버전이 있다.릴리즈 버전에서 minifyEnabled true 를 하고 빌드를 하니깐 현재 회사의 앱의 모듈을 읽는 부분에서 에러가 터지고 앱이 종료됐다.빌드할때, 자동적으로 해당 모듈을 가져오지 않던지 빌드는 됐는데 모듈을 제대로 읽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비정상 종료가 주말에 폭증했고, 앱을 사용할 수 없는 형태로 만들었다....개인앱 할때는 복잡하지도 않고 그래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은건가보다.후...

Log 2017.10.02

가치는 어떻게 정해지는걸까?

나의 가치?! 나의 가격은? 퇴직 후, 쉬는 기간을 가지고 이직을 준비했다. 확실히 타지에서 직장이 있는 상태에서 이직을 준비하는게 아니다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조급해졌다. 무덤덤하게 혹은 태연하게 받아들이면서 느긋하게 준비할 수 있을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았다. 다만, 확실히 쉬는 기간이 있으니깐 여유가 생기고 좋긴 좋았다. 다만, 양칼의 칼이긴 했지만서도...무튼 준비를 하면서 내가 바라는 개발자의 모습, 팀의 모습, 회사의 모습 등을 머리에 그렸었다. 그리고 연봉, 복지 등의 경제적 혜택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봤다. 예전에도 느낀거지만 누군가의 가치라는게 참 애매하다는 생각이 든다. 연봉에 대해서 생각을 할때, 나는 XXX 만큼 받고 싶다 혹은 YYY 만큼 받아야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할때 그 측정은..

Log 2017.08.28